일이 왜 줄어들지 않고 쌓여만 가는지, 피로 누적으로 전척도가 떨어지고, 능력이 부족해 자괴감까지 들고해서 이렇겐 안되겠다해서 생각해보게 된다.
1.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건 아닌지.
시간이 있을 때 그때 그때 스스로 찾아서 완결해 가야 하는데, 마감이 임박하지(빠듯하지) 않으면 동기 부여가 안된다. 초반에 느슨하게 하다가 막판에 불지르다가 일정과 품질에 악영향을 준다.
2. 인터럽트 되는 일을 우선시 한건 아닌지.
일을 하게 되면 항상 생기게 마련이 일의 집중도를 떨어뜨리는 인터럽트이다. 이것 때문에 지금 하는 일이 밀려나고 나중에 다시 시작할 땐 업무 전환 비용이 생긴다. 이럴 땐 장유유서, 상명하달의 문화가 큰 적이 된다.
3. 딜레이는 다른 딜레이를 낳는다.
하는 일을 완결하지 못하면 다음 일에도 영향이 생긴다. 여기엔 능력 부족이 큰 기여를 한다.
4. 완벽한 성과를 내려고 한다.
완벽한 성과를 내려면 준비 과정의 비중을 많이 두게 된다. 그리고 진행중에는 적당한 룰 없이 이리 재고 저리 재고하다보면 그러한 업무태도가 결국 시간을 먹는 하마가 된다.